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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통신과 디지털 통신

KSJ14 2014. 10.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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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신의 장점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기술 (PCM)은 2차 세계 대전 중에 개발이 되었으나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빠르게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1960년대에 되어서야 디지털 통신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반도체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디지털 소자의 비용이 낮아져 디지털 통신기술 도입이 빠르게 이루어 졌다.

또한 정보량 대비 비용이 아날로그와 비교하여 현저히 낮기 때문에 발전하게 되었다.

 

디지털 통신기술이 도입된 장점이 무엇일까

 

- 디지털 통신은 외부 신호의 방해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

통신 할 때 자신의 신호는 잡음과 다른 사람의 신호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아날로그 시스템은 자신의 신호와 다른 방해신호가 동일한 주파수로 섞이면 구분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디지털은 0과 1의 바이너리만이 존재하므로 자신의 신호가 다른신호와 섞여 0.8 또는 1.2가 되어도 1로 인식함으로써 외부 방해 신호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신호이 에러를 정정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 디지털 통신은 신호를 통신 채널 조건에 맞추는 지능적인 성격을 갖는다.

통신채널 특히 전파를 이용하는 공간은 전파 신호를 전달하면서 시간적으로 크기, 주파수, 파장을 변화시킨다.

디지털 통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널의 특성을 분석하여 왜곡을 일으키는 양을 미리 제거함으로써 채널을 안정하게 만든다. 이 채널을 안정화시키는 동작을 등화(Equalization)이라 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내가 보낸 신호가 다시 반사되어 들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메아리 현상을 제거하기 위해 오는 신호를 미리 예측하여 반대 신호를 합침으로써 메아리 신호를 제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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